네, 앞서 경찰은 경기 안산에 있는 노상원 전 사령관의 주거지에서 휴대전화와 노트북, 그리고 논란이 됐던 자필 수첩 등을 압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곳에서 확보한 노 전 사령관의 노트북을 포렌식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요, <br /> <br />노 전 사령관이 노트북으로 계엄 관련 자료를 작성했다가 삭제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데, 아직 포렌식 결과가 공개되진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 24일 노 전 사령관을 구속 송치하면서 노트북과 수첩, 휴대 전화 등을 모두 검찰로 넘겼고, 검찰에서 추가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와 함께 노 전 사령관이 비상계엄 선포 전후로 사용했던 휴대전화의 행방도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확보한 노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는 계엄 선포 일주일 정도 뒤에 교체한 것으로, 이전 휴대전화에는 메신저 대화 내용 등 계엄 관련 추가 자료가 남아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, 계엄 선포 당일 노 전 사령관이 주도한 2차 햄버거 회동에서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로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본부장 출신 예비역 대령 김용군 씨도 오늘 내란실행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경찰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은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주장과 달리 사전에 비상계엄을 보고받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 선, 이도형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2714264156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